오늘도 7시! 퇴그은~을 외치며 힘차게 자전거 패달을 밟았다.

퇴근전부터 이미 무엇을 먹을지 정해놨다. 대부분 직장인분들 그러시죠..??
홍제역 "용씨네 누룽지 통닭"!!

어쩐지 오늘은 옛날 통닭 스타일이 먹구싶었고, 집 근처를 검색해서 찾아냈다.

 

집 도착 15분전쯤 포장주문 전화를 했다.
사장님 목소리가 경쾌하다 맛집포스 목소리..! 

가게 외부 전경. 한 4명정도 앉을수있는 웨이팅 테이블도 보이고 깔끔허다
도착하자마자, 사장님이 기다렸다는듯이 바로 건네주셨다. 오.. 포장 박스가 일반 치킨집 박스랑은 다르다. 피자 박스 느낌?
일단 치킨무, 겨자소스, 양념소금을 패키지로 주신다. 그리고 통닭 때깔은 무조건 합격!! 사실 인생에서 누룽지통닭 두번째 도전인데, 첫번째 도전은 치킨도 아닌것이 백숙도 아닌 느낌을 받았었다. 과연 이번엔..
한입 베어물고 미쳤...! 왜 누룽지 통닭을 먹나 했던 내 편견이 와르르 무너짐...ㅋㅋ 겉바촉촉의 끝판왕이였고, 단백한 통닭에 양념소금, 겨자를 찍어먹으면 적당한 간이 되어 환상의 조합을 이뤄냈다

 

김치 꺼내버렸다.. 밥하면 김치! 역시나 꿀조합이다. 

꿀마니는 오늘 저녁도 든든하게 먹어버렸구요. 새로운 내 보금자리 주변의 맛집을 찾아내야 한다며 다이어트 중지됐...

여튼 자극적이지 않고 단백해서 계속 땡기는 맛이다. 자주 시켜먹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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